최근 인구 감소, 핵가족화의 영향으로 1~2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부동산 시장에서는 넓은 집보다는 중소형 아파트를 찾는 이들이 증가하는 모습이다.
부동산인포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 거래량은 총 22만8,501건으로, 이중 89%(20만4,151건)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에서는 중소형 아파트의 주된 인기 요인으로 1~2인 가구 비중 증가를 꼽는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전국 1인 가구는 올해 3월 1,000만 가구를 넘어섰으며, 6월 기준 1,007만2,151가구까지 증가했다. 전체 가구 수의 42%가 1인 가구일 정도다. 2인 가구(594만5,414가구)까지 포함하면 비중은 67%로 늘어난다.
중소형 아파트는 청약 경쟁도 치열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7월 경기 과천시에 분양된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전용면적 60㎡에는 84점 만점 통장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해당 타입에는 10만명 이상이 몰려 평균 228.5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처럼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공급은 줄어 희소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7월 말 조회 기준), 올해 전국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 공급 물량은 총 32만4,950가구로 조사됐다. 내년에는 21만9,874로 줄어들며, 2026년에는 올해의 절반도 안되는 13만1,19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소형가구 시대를 맞아 국민평형의 개념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3~4인 가족이 살기 좋은 30평대 아파트가 국민평형으로 불렸다면, 최근에는 1~2인 가구에 적합한 20평대가 대세로 떠오르는 추세다”라며 “1~2인 가구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데 반해, 이를 충족시켜줄 공급은 부족한 만큼 앞으로 중소형 아파트의 가치는 높아질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강원도 원주시에서 전 가구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원주 모아엘가 그랑데’가 8월 분양 소식을 알려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단지는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531-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 59~84㎡, 총 353가구로 조성된다.
‘모아엘가’는 각종 브랜드 조사 지표에서 1위를 수상하며 우수한 가치를 입증받고 있는 브랜드다. 최근에는 디지털 조선일보가 주관하는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에서 2022년~2023년 2년 연속 아파트 부문 대상 수상했으며, 한경 주거문화대상에서는 2015년과 2019년 두 차례 아파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주 모아엘가 그랑데’는 모아엘가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우수한 단지설계와 혁신평면이 적용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전용 84㎡B), 맞통풍 설계로 개방감과 채광이 우수하다. 일부 타입에는 공간 활용도가 높은 알파룸과 드레스룸,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여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한편, ‘원주 모아엘가 그랑데’는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춰줄 파격적인 금융혜택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대출 승인 후 계약 축하금을 지급받으면 실 계약금 5백만원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계약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해 관심이 뜨겁다.
분양 관계자는 “원주 모아엘가 그랑데는 최근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에 따라 전 가구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는데다, 5개의 다양한 타입을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라며 “특히 실 계약금 5백만원이면 입주 시까지 추가적인 비용 부담이 없다 보니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원주 모아엘가 그랑데’ 주택전시관은 강원도 원주시 종합버스터미널 옆에 위치하며, 8월 24일 오픈할 예정이다.
출처 : 지피코리아
원주 모아엘가 그랑데